
안녕하세요. 여러분 비가온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지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뉴스나 달력에서 '초복, 중복, 말복'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삼복더위의 정확한 뜻과 유래를 알아보고,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더위를 먹었을 때(온열질환)
올바른 대처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삼복더위(초복·중복·말복)의 뜻과 흥미로운 유래
① 삼복더위와 복날의 정확한 의미
여름철 중 가장 더운 기간을 '삼복더위'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복(伏)' 자는 복 복(福) 자가 아니라 '엎드릴 복(伏)' 자를
사용합니다.
💡 복날의 숨겨진 의미
너무 더워서 사람이 마치 개처럼 엎드려 지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며,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여름의 뜨거운 화(火) 기운에 세 번
굴복한다고 하여 삼복(초복·중복·말복)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복(初伏): 삼복 중 첫 번째 복날로,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립니다.
-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중복(中伏): 두 번째 복날로, 일 년 중 더위가 가장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 2026년 7월 25일 토요일
말복(末伏): 마지막 복날로, 입추(가을의 시작)가 지난 후
찾아오며 더위의 끄트머리를 뜻합니다.
- 2026년 8월 14일 금요일
② 복날의 유래와 삼계탕을 먹는 이유
복날의 유래는 중국 진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조정
에서는 더위를 이겨내고 해충을 막기 위해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며 제사를 지냈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허해지는 여름철에
'이열치열(뜨거운 음식으로 더위를 다스림)'의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소화기를 보호하고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영양이 부족했던 과거에 단백질과 전해질을 보충하던 전통이
오늘날의 '복날 삼계탕' 문화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여름철 야외활동 필수 안전수칙
(물·그늘·휴식)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해야 한다면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가 강조하는 '3대 수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물 자주 마시시: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세요. (※ 카페인 음료나 술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를 유발하므로 야외활동 중에는 피해야 합니다.)
그늘 확보하기: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모자(챙이 넓은 것),
양산을 활용하고 햇볕을 가릴 수 있는 그늘진 장소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휴식 취하기: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후 12시 ~ 오후 5시
에는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1시간마다 최소 10~15분씩은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과 올바른
응급 대처법
흔히 '더위 먹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은 의학적으로
열탈진(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에 해당합니다.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위험해요!
- 극심한 피로감과 두통, 어지러움
- 메스꺼움 및 구토 증상
- 식은땀을 흘리며 피부가 창백해짐
[응급상황]: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헛소리를 하거나
의식을 잃음 (열사병 의심)
🚨 현장에서 바로 해야 하는 응급 대처
단계

마무리
여름철 무더위는 단순히 '덥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삼복더위 기간 동안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시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평소 수분
섭취를 생활화하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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